• 락스가 튄 옷도 염색이 가능한가요?
락스로 인해서 탈색된 옷은 락스의 화학성분으로 인해서
염료가 침투하지 못하여
락스로 탈색된 부분만 염색이 잘 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하지만 염색 하실 옷을
섬유유연제에
반나절 정도 담구 셨다가 세탁을 해주신 후 말리고 나서, 염색을 하시면 어느 정도 락스 부분이 빠지게 되어 염색이 가능합니다.
락스가 튄 부분이 크다면
염색 후 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.
• 염료와 소금을 녹일 물 500ml, 옷을 염색 할 물 6L를 꼭 맞춰야 하나요?
모두 꼭 정확히 맞추지
않으셔도 무관합니다. 하지만 염색 하실 물은 염색 하시는
섬유가 잠길 정도로는 맞춰주셔야 합니다. 염료와 소금을 녹일 물
도 완벽히 녹았다면 500ml까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.
파브릭다이는
드럼세탁기가 자동으로 맞춰주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.
• 염료는 한 번 사용할 때 몇 개까지 사용 가능한가요?
한번
염색하실 때 멀티염료, 핸드염료는 6개까지, 파브릭다이는 3개 이하로만 사용해
주세요.
• 젖은 상태에서 염색 하라고 되어 있는데 꼭 젖은 상태여야만 하나요?
섬유에 묻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이 염색 후 얼룩짐 현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깨끗이 정리한다는 의미로 세탁 후,
따로 말리실 필요없이 젖은 상태에서 바로 염색이 가능합니다.
섬유가 깨끗하다면 세탁이 필요없이 바로 마른 상태에서 염색을 시작하셔도 됩니다.
• 굵은 소금은 사용할 수 없나요?
굵은
소금은 뜨거운 물에 녹이는 과정에서 잘 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권장 해드리지 않을 뿐이지
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. 완전히 잘 녹여주신다면 굵은 소금도 사용이 가능합니다.
그렇지만 굵은 소금이
완전히 녹지 않고 알갱이가 남아있다면 그로 인해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그래서 편의상
꽃소금이나 가는 소금을 권장 해드리고 있습니다.